
장기연애다보니 중간 중간 플레이도 많이 했어가지고 내가 남자친구 성향을 대충 눈치챌 수 있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남자친구 성향이라고 생각하는 그 성향이 나랑 넘 잘 맞았을 것 같아서..날 조금 더 거칠게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싶어..
난 연애 자아랑 잠자리 자아가 분리돼있어서 평소엔 그런 말을 잘 못하거든 잠자리 자아일 때의 내가 가끔씩 관계하다가 좀 많이 흥분했을 때 거칠게 다뤄달라고 하핳ㅎ 얘기했을 때가 있긴 했었고 그때마다 남자친구도 좋아하는 것 같긴 했어 그런데 그때 잠깐이라 매번 관계마다 말을 해야돼...ㅜㅜㅜㅜ근데 그게 정말 현타가ㅜㅜㅜ.. 남자친구는 성향자 아니고 그냥 그런 말을 듣는 걸 즐기는 걸까ㅜ 관계 안 할 때 이런 말 어케 해? ㅋㅋㅋㅋ ㅜ
둘다 너무 샤이보이 샤이 걸이라 평소에 이런 대화 잘 못해..속궁합 너무 잘 맞는데 더 기분 좋고싶은 내 욕심에 말하고 싶은 거거든 그런데 5년동안 내가 바닐라인척(가끔 티를 내긴 했지만), 샤이한척 하다가 갑자기 연애자아일 때의 내가 대뜸 데이트나 연락하다가 "날 좀 더 거칠게 다뤄달라..." 이런 말 하는게 너무 뜬금없는 것 같기도 하고(평소에 19금 대화 잘 안하거든..샤이해서..) 상상이 안 돼..
자기들은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말해..? 술먹고...?????? 근데 술먹고 뭐라고 말해?? 저번에 한번 술 마실 때 말해보려고 했는데 조금 취기 올라왔다 싶어서 말 할라 그러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그래서 말 못했어 ㅋㅋ ㅜㅜ 자기들만의 방법이 있을까..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