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 커플인데 250일 가량 사겼어 근데 최근에 헤어지자고 하더니 시간을 좀 주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3일만 달라네 그래놓고 다 차단하고 잠수를 타더라 근데 남친 어머니랑 내 친구 전화 받더니 결국에 나한테 전화 걸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난 너가 마음 정리 할 동안 널 믿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나한테도 시간을 달라해서 연락하고 있어 근데 이미 최근에 만났을 때 마음이 식고 있었고 지금은 나한테 감정이 남아있지 않대 약속을 못 지킨 죄책감 밖에 안 남았대 난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남친 상황도 안 좋고 그래서 그냥 모든 관계를 끊고 싶어하는 거 같고 자기 자신이 싫다면서 죽고싶다고 하더라고 뭔가 죽을까봐 걱정도 돼 어떻게 붙잡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