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였는데 남친이 자주 못 보는게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어 나는 진짜 남친 엄청 좋아했어서 잡았지 근데 결국 헤어졌는데
남친이 4일만에 후회 된다고 재결하자고 했어 너무 배려 없는 사람 같다고 느껴져서 큰 맘 먹고 거절 했지
근데 나도 아직 많이 좋아하고 한번도 싸워본적도 없고 안 좋은 기억이 많이 없었어서 생각을 떨쳐내기가 힘들어서 지금은 다시 만나고 있어. 근데 더 잘해주려고 하더라고
다시 만난지는 일주일 정도 됐고 헤어지고 얼굴 본적 아직 없어
내가 물어보고 싶은건!!
지금 뭔가 예전만큼 마음을 열지 못한거 같아
정말 믿고 사랑했던 사람인데 차여서 상처가 컸었나봐
지금도 남친이 사랑해~ 라고 하면 나도 사랑해 라는 말이 그냥 안나오고 가짜로 나오는 느낌이야..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이런 느낌이 든 적 있는 자기들 있어? 혹시 해결 방법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