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8.13
share button

장거리 연애인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
헤어지자는 말도 두번 정도 한거 같고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더 많고
싸우는 날도 많아지고
근데 이게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이래

누구는 사귄지 얼마 안됐으면 깨가 쏟아진다는데 나는 사귀자마자 남친이 약속 안지키고 밤새 술마시고 연락 없어서 실망
이것도 나는 연락 안해도 된다 했는데 본인이 하겠다 했는데도 이런거라 많이 실망 함

그리고 두 번째는 남친 부모님을 폄하할 의도가 없는데 남친이 느끼기에는 내 말이 상처로 느껴진 거야. 한 번도 뵌적 없는 부모님을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냐고 해서 사과했거든
글서 내가 이런 나랑 사귈 수 있겠냐고 너는 괜찮다고 했지만 안 괜찮은게 느껴진다고 이런 나랑 괜찮겠냐고

이번엔 남친이 내말이 숨막힌다 하고 전화 끊었어
나중에 자기가 말 심하게 한거 같다고 다시 전화 오더라구
글서 시험 앞두고 있어서 내가 망치기 싫으니 다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니까

자기를 포기한거 같대

근데 헤어질 생각하고 다 괜찮다고 너 집중할거 하라고 말한거 맞거든… 장거리니까 셤 끝나면 번거롭게 만나러오지 말고 그냥 헤어지자 말하려고…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
남친은 더 만나보자고 좀만 더 힘내보자고 하는데… 나는 코로나+생리통+하루 종일 울어서 힘이 없어…자신이 없다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