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중인데
남자친구는 내가 없는 일상이 단 하나도 아쉽지가 않은 것 같아서 우울해
나는 만나는날만 기다려지고, 뭘 혼자해도 아 남친이랑 했으면 더 즐거웠을텐데.. 이렇게 남친 위주로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뭘 하든 혼자 즐겁고 먼저 내가 보고싶다, 같이 있었음 좋았겠다, 이런말을 안해..
장거리는 그 상태가 익숙해지는게 진짜 슬픈거 같아..🥲
맞아⋯ 그래서 난 아무생각 없이 나 장거리 잘 맞나봐! 이젠 혼자 있어도 너무 편하다고 가끔 보는거 괜찮네~ 했는데 그 말이 되게 서운했대 그럴 의도는 아녔는데 그때부터 더 잘하더라ㅋㅋㅋㅋ
공감..난 여기서 심심해죽겠고 연락하는시간 오지게 기다리는데 애인은 바빠보이고 즐거워보이고 ㅜ ㅋㅋ에효
난 코앞에 살아도 그런거 느낄때가 많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