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비밀연애,,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이러기 싫은데 난 계속 이 남자랑 연애하고싶은데
공부하고 있는 남친이 힘들어하는걸 보고있으면 나까지 약해져,,, 나라도 힘내서 도움이 돼야되는데
나이차이때문인지, 성격차이인지 위로를 해도 위로가 잘 안돼,,,
장거리에 비밀연애.... 제일 힘들거 두개를 같이하는구나,, 너가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은데, 그사람또한 너에게 확신을 주는게 중요해. 그 모든걸 감내 하고도 이사람과의 사랑을 지켜나가고 싶고 그 사람의 끝과 너의 끝이 함끼이고 싶다 라는 머음이 드는거 아닌이상 솔직히 감정낭비랑 시간낭비를 동시에 할수있는 환경 상황이라고 생각해. 당장에 남자친구가 벌써 힘들어 하는게 보이면 난 솔직하게 이 관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거지고 있는지 등등을 이야기하먄서 다시한번 고려해 볼거같어
사실 위로하고 도움되고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거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얘기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좀 무섭기도 한데 한번쯤은 얘기해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워 ㅎㅎ
그렇지만 위로가 잘 안된다고 자기 혼자 생각하는 걸 수도 있잖아?! 남친은 자기의 그런 모습들 보고 힘내서 공부하고 이겨내고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 :) 약해질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서로 떨어져 있을 땐 본인 삶에 충실하다가 만나서 또 행복하게 보내고 하면 돼~ 파이팅이야!
그렇네 나만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지내볼게!!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