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라기엔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남자친구가 한 번씩 말 없이 찾아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니 자기들아,,
내가 백수거나 여유로운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나 진짜 너무 바쁜 시기라 잠도 줄여가면서 사는 중인데 말도 안하고 불쑥 찾아오는 거 진짜 너무 싫거든..
당연히 보러와준 건 너무 고마운데
나도 내 일정이 있고 거기다 요새 많이 바쁘다고 얘기까지 해놨는데 이러니까 또 나만 미안해지고
뭐라하지도 못하겠고..하ㅠㅠ..
담엔 말이라도 하고 와달라니까
그러면 내가 못오게 하니까 자긴 이렇게라도 보고싶다고 하는데
ㅅㅂ나도 보고싶다고!!! 근데 난 내 생계가 달린 일이라고!!!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