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나 상황때문에 이별해본 자기있니ㅜ
나는 남친이랑 시작할때부터 장거리였고 (기차로 왕복 6시간) 지금 네달정도 만났는데 내가 장거리연애랑 넘 안 맞는거 같아서 헤어지는게 맞나 생각들거든
둘다 장거리는 처음인데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든거같아
좋은사람이고 다툼이나 갈등도 없었어서 남자친구 자체에 대한 문제는 하나도 없는데.. 당장 둘다 옮길수가 없는 상황이라 가까워질 기약이 없는게 가장 큰 이유고
애정이 행동으로는 느껴지지만 남자친구가 표현이 적은 타입이라 못볼땐 외롭고 우울하고 이게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쳐. 표현 좀 늘려달라고는 말했는데 그냥 말할때뿐이고 평일엔 서로 피곤해서 주말엔 친구랑 노느라 전화도 오래 못해
만나면 너무 좋고 행복한데 나는 항상 자주보는 연애를 했어서 지금 남자친구랑은 거의 한달에 두번 1박으로 보거든? 돌아갈땐 또 우울해지니까 한달에 이틀만 행복한 기분이야 ㅋㅋ큐ㅠㅠㅠ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건 성급한가 싶다가도, 더 만나봤자 돈도 시간도 많이 드는데 나아질게 없을거같아서 여기서 끊어내는게 맞다 싶다가도ㅠㅠㅠ 생각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