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가 벌써부터 두려워..
올해 끝나면 남친이 본가 가는데
본가가 부산이라 부산-서울 장거리 되거든ㅜㅜ
지금까지 계속 10분거리 살았고 cc라 거의 매일 봐서
장거리 버틸 자신이 없다ㅠ
이렇게 중간에 갑자기 장거리로 바뀐 사람 있어?
팁 좀 주라... 보통 며칠에 한 번 만나니ㅠㅠ?
연애도 문젠데 가장 친한 친구가 멀리 가버린다는 게 제일 속상해ㅜㅜ
올해 아직 9개월이나 남았어... 솔직한 말로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사서 이런 저런 상상하면서 걱정하지 말구 지금 현재만 생각하면서 만약을 대비해서 추억 많이 만들면 되지 나는 6년 만나면서 3년 매일 보다 내가 회사 때문에 부산 서울 장거리 1년 반 하고 다시 1년 반 째 매일 보는 중인데 장거리 일 때 한 달에 2번 봤어 서로 한 번씩 왔다갔다 하구
너무 고마워~~ㅠㅠ
난 처음부터 장거리였어서 😭 나는 거의 격주로 1박 2일이나 2박 3일 봐 우리 가족도 터렛쳐서 매주보는건 불가능🔥가끔 남치니가 일 있거나 내가 일 있을때는 3주만에 볼때도 있오 😭😢 그래도 간만에 볼때의 설렘이 있어서 견딜수있음!
왕 그래도 해볼만 하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