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잡티 가리려는 용도보다 그냥 피부톤만 균일하게 맞추고 싶은 편이긴 하지만.. 가린다해도 그냥 쬐끄만 잡티 몇개랑 얼굴에 실핏줄정도 연하게 되는 정도만 되도 만족하는 수준!
피부타입은 건성(주로 여름)에서 복합성(환절기나 겨울) 왔다갔다하는 것 같아. 민감성도 있는 것 같고..
파데나 쿠션을 하니 답답하고 무겁고 뜨고.. 신경쓸 게 많아서 귀찮고.. 바르고 나면 얼굴이 간지러워. 내가 밖에 오래 있다보니 수정화장하기도 힘들고 다크닝같은 것도 신경많이 쓰이고..
그렇다고 선크림으로 가자니 티가 아예 안나거나 호수가 없다보니 엄청 어둡거나 엄청 밝거나 난리가 나고..
뭔가 빡세게 꾸미고 싶을 때 귀찮음도 있지만 파데나 쿠션 쓰면 얼굴이 너무 간지러워서.. 뭔가 꾸미고 싶을 때 피부톤부터 환하게 하고 좀 좋아보이게 하고 싶은데 얼굴이 너무 간지러워서 계속 긁게 되니까 바르기가 좀 그래..
이런 자기들.. 혹시 피부화장 어떻게 해..? 파데나 쿠션 써? 쓴다면 무슨 제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