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잡담이면서 팁이나 추천할 게 있다면 질문이기도 한 그런 글.

나 이번에 토이 몇개 샀는데(흡입형, 진동형 2개)
둘 다 기능이나 디자인 등 매우 만족스럽고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뭐랄까 이런 이쁘장?한 토이도 좋은데 좀.. 뭐라고 하지, 야시꾸리한 그런 토이가 여성용품에는 잘 없는거 같은게 아쉽더라.

나도 여자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여자들은 야하게 생긴, 이것이 성인용품이다! 하는 토이보다는 좀 더 이쁘게 생겨서 일반 물품처럼 생겼거나 숨기기 좋은, 그러니까 성인용품같지 않게 생긴? 그런 거가 많은 거 같은데, 물론 그런것도 디자인이 이뻐서 나도 좋아하긴 하는데.. 난 좀 상황적 분위기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좀 야시꾸리한 그런 느낌의 토이가 있었으면 하는데 내가 잘 못 찾는건진 몰라도 대체로 그런 느낌은 잘 없더라고. 있더라도 삽입형만 있고(삽입형은 안 쓰는 사람이라)

꼭 사람의 신체와 막 똑같은 느낌을 원한다기보다는 그 디자인이나 형태가 좀 야시꾸리한? 그런거 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피우다'라는 사이트에 있는 '빅립스'라는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품절이더라..

혹시 그런거랑 비슷한거 아는 제품이나 사이트 있으면 추천해 주면 고마울 거 같아.



--- 여기서부턴 조금이긴 하지만 좀 더 적나라한 제품 말하는 조금 더 매운맛 얘기니까 거부감 있는 사람은 뒤로! ---



좀 더 숭한 얘기를 하자면,
남자용은 좀 적나라하게는 사람의 형태를 본 뜨거나 아님 위에서 말한 야시꾸리한 느낌의 용품들이 있고 심지어 어떤건 야동(?)과 연동되는 머신형 제품도 그렇게 비싸지 않게 파는데 여성용은 그런건 손에 꼽고, 심지어 그런 머신형은 남자꺼보다 한 3~4배는 차이나는 가격에 기분이 좀 그렇더라.. 여러 이유가 있는거 알고 현실이 그렇지만 그냥 좀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