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많은 남자친구..
일이 탄력적이라 출퇴근도 자유로워서 이야기 안해주면 언제 하는지 모르는데
퇴근 하고나면 그냥 잠들어버릴때가 많아
그래서 퇴근했는지 아니면 아직 안했는지 잠들었는지 모르겠을 때도 있구..
난 자기 전에 목소리 듣는거 좋아하는데 서운하다 참
잠은 조절하기 힘든 건 알아서 이해해보려해도 이렇게 자주 잠들어버리는게 서운하다
그때그때 계속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잠들었었구나 하고 계속 이해하고 넘어가기엔 마음에 은근히 조금씩 쌓인다ㅠ
내가 이해해주는게 당연해질까봐 걱정되기도하고
하...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