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만 가지면 잠드는 남친 뭐야
맨날 나혼자 추스리고 배웅도못받고 집오는데
그냥 기구된거같고 속상해 이 기분 그대로 말해도될까..
이제 만난지 한달됐는데
하루는 13시간 근무하고와서 먼저꼬셔가지고 했는데
사정하고 나더니 닦을거만 닦구와서 나 껴안고 잠들길래
약간 서운해도 피곤한거같아서 참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입으로해달라더니 해결해주니까 그대로 또 잠들어버리네 진짜 난 뭐지
속상하겠다 그대로 말해! 자기는 성욕 풀어주는 리얼돌 같은 존재가 아님
다음에 만나려면 다음주까지는 기다려야할텐데 시간지나기전에 문자로 남기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래도 얼굴보고 말하믄게 좋을까?
얼굴 보고 말하는 거 추천해 글로 전달하는 것보다 만나서 대화하는 게 더 효과적이니까
말해야지 이건 그냥 못 넘어가지... ㄹㅇ 뭐임 나라면 미안해서라도 하자고 못 해 내 파트너도 자기 피곤할 때는 엄청 미안해하는디...
문자로든 전화로든 빨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
나라면 얼굴 보고 말함 텍스트는 오해 살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