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썸붕이 진짜 최악인 것 같다 잘놀고 잘연락하다가 내가 뭐 물어보는 톡 보냈는데 갑자기 안읽씹.. 스토리도 안봄...
하루이틀 기다리다가 혹시 무슨 일 있냐 이런식으로 연락 끊기면 내 입장에서 당황스럽다 했는데 그것도 안읽씹ㅋㅋㅋ
결국 그래서 내가 마지막으로 톡 남기는데 그쪽이 먼저 호감갖고 다가왔으면서 이런식으로 연락 끊는거 너무 무례하다 어쩌구 뭐라뭐라 장문톡 보냈는데 그것마저 안읽씹~~~
카톡 차단된것도 아님
내가 걔 언팔해버렸는데 걔는 모르는건지 잠수 컨셉 유지하는건지 나 팔로우는 하는중...
그렇게 잠수 당한지 일주일째^^
연인 사이도 아니었으니까 내가 억울해하고 따질 처지는 아닌거 아는데... 서로 감정 교류는 분명히 했었으니까 배신감이 안들수가 없네 특히 상대한테 대쉬받았던 입장이라...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허탈한데 원망의 대상이 명확하지 않아서 허공에다 기싸움하는 느낌
난 분명 최선을 다했는데 왜 사라진거야
난 진심이었는데 왜 나만 바보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