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버릇때문에 고민이야 ㅜ 나처럼 특이한 잠버릇 가진사람...?

일단 자세를 떠나서 잠버릇에대한 고민이있어.
다들 남자형제가있거나 아빠가 있거나 티비에서 기끔 볼수오 있었을텐데..나 바지에 손넣고 자거든..

그게 팬티안에 넣는게아니라 그냥 손이 차서 내 몸이 따뜻하니까 어렸을때부터 바지에 손넣고 자는데 그게 익숙해져버렸어

뭔가 손을 안넣으면 어색한느낌..?
사실 좀 보기가 그렇자네.. ㅜㅜㅜ 근데 이번에 남자친구랑 여행가서 같이 자는데 원래 이불덮고자서 티가안나거나 의식해서 바지에 손안넣으려고 했는데 더워서 이불 안덮고 잤거든..

근데 중간에 한번 깼는데 내가 바지에 손넣고 자고있는거야 뭔가 민망했어.. 남자친구도 자고있어서 본지 모르겠지만 ㅜㅜㅜ 뭔가 고치고 싶어!!!

아 그리규 또 특이한 잠버릇은.. 내가 자기전에 발게 까끌까끌한거에 발은 문대는 습관이 있어.

그냥 그 까끌까끌한거에 발을 문대면서 가면 기분이 좋다고해야대나.. 그래서 보통 이불에 뭐 레이스가 달려있더나 보풀이 일어나있거나!

아니면 이불이 졉혀져있으면 계속 발을 문대면서 자거든.. 특이하징..그래서 부드러운 천에는 발 문댈게없어서 좀 속상해...

참 특이하징.. 이것도 남자친구란 같이 잘때 너무 신경쓰녀 ㅠㅠㅠㅠㅠ 나같은 사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