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기고 몸좋고 2살 어린데 학벌이 구리고 생각이 좀 덜성숙한 느낌인 애가 있는데 여친이랑 헤어지고 내 인스타에 자꾸 좋아요를 눌러
옛날에 우리동네 공원 보고싶다고 찾아온적도 있었고 지방에서 기차타고 내가있는곳까지 찾아와서 같이 피자먹고 영화본적도 있어
근데 내 취향은 성숙하고 존경할만한점이 있고 기대고싶은 사람인데 애매한 마음으로 만나면 시간만 낭비하고 성장하지도 못할까봐 고민이야.. 그렇다고 내 주변에 만날만한 괜찮은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건가..
자기들은 어떡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