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작년3월에 헤어지고 전남친한테 연락왔다.. 내가 작년에 시험 준비하고있었거든 근데 그거 붙었냐고 물어보네..? 작년에 사정이 있어서 안보고 올해 다시 준비중인데 뭔가 구구절절 말하긴 싫고 시험을 포기? 한 것처럼 보이고싶지 않아 실제로 포기가 아니기도 했고.. 그냥 깔끔한 한 문장 없을까? ㅋㅋㅋㅋㅋㅋㅋ미련이 아예 없진 않아..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기억하고있는 사람이라.. 한마디이지만 가장 나은 말을 하고싶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