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해 본 언니들 저 좀 도와주세요...
자취 반년차예요! 제가 투룸(15평)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창고방으로 쓰는 공간에 건조기를 두었더니 겉에 약간의 곰팡이가 생기고, 해당 방에 있는 작은 창고에 곰팡이가 크게 생겼어요ㅠㅠ 심지어 그 방 환기를 잘 안했어서... 제가 너무 무지했어요ㅠㅠ 발견 초기부터 계속 곰팡이 생길 때마다 물티슈로 닦고 있긴 한데 그래도 계속계속 생겨요...
그래서 건조기를 다용도실로 빼고 제습기 사서 둘 생각인데 이거 제 과실이라 도배를 해야할 것 같아요... 근데 하는 김에 저희 집 벽지가 좀 누렇개 변색되어있었어서(이사 올 때부터) 꼴보기 싫구... 그냥 집주인한테 보증금에서 까고 지금 전체 새로 도배 해달라고 할까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2년 계약이구 졸업할 때까지 살 예정이라 4년 살 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