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하면 가족들이랑 사이 좋아진다던데 난 너무 가까이 살아서 그런가 좋아질 틈이 없는 거 같음... 지금 코로나 걸려서 격리중인데 안 그래도 목 아픈 사람한테 상태 확인한다고 전화하질 않나 격리 해제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잘 먹어야 낫는다고 먹을 거 해서 집에 들어온다길래 (마스크 끼고 들어갈 테니까 나도 마스크 쓰고 있고 환기시켜 놓으라 함) 오지 말랬더니 기어코 찾아와서 문 안 열어주니까 열쇠로 따고 들어오려고 함... 걸쇠를 걸어놨길 망정이지 아니었음 또 성큼성큼 들어와서 뭔 소리를 했으려고 ㅋㅋ 하 진짜 짜증나 스트레스 받아서 가슴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