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하고 양 적은 자기!
나는 원래 양 많았다가 굶어서 줄어든 타입이야
맨날 혼밥하는데 뭐 찌개나 밥 떡볶이 이런 건 남아도 2-3일씩 먹을 수 있잖아
근데 면류나 마라탕 같은 다시 데워먹기 힘든 애들은 그냥 다 버려???
방금 마라탕 11000원으로 최대한 적게 시켰는데 다 버려야 되니까 억지로 먹고 먹다가 배불러서 죽을 것 같아…
아직도 반정도 남음 ㅜㅜ 너무 아깝다…
전에는 다 버리거나 친구 있을 때만 먹다가 요즘 마라탕에 빠져서 자꾸 버리고 아깝다고 먹고 얹히고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