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Q.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연락하는 아는 동생이 있는데 전화로 술먹고 막 좋아한다고 그러더라? 고민하다가 그담날에 장문으로 그거 진심이었으면 난 진짜 사귈 생각 없다 문자 보냈더니 미안하다고 취해서 그냥 아무말이나 내뱉었다고 왔어 괜히 나도 얘기 듣고 찝찝해서 문자 남기긴 한건데.. 흐 자주 보는사이도 아니고 가끔 연락하는 사인데 내가 너무 예민했던 건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