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은 부모 재력 잠깐 아쉬워하는글 쓰면 안돼?
커뮤에 하도 아가리 효자효녀들이 많아서그렇지..
부모님 원망글도 아니고
돈많은집에서 태어나면 얼마나 좋았을까~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ㅋㅋㅋㅋㅋ
이게 그렇게 철없다고 욕먹을 일이야?
맘카페만해도 자식 험담하는 엄마들 많던데..
부모님도 다른 집 자식이랑 비교 안한것도 아니고
당신들도 완벽하고 성숙하기만 한 건 아니면서
남의 자식은 어른스럽고 성숙해보인다고 부러워만함
뭣보다 부모 체면때문에
자식이 하고싶다는 일은 싹 무시해놓고
그쪽으로는 지원해준거 1도 없음
좀만 틀어지면 뭐라고 ㅈㄹㅈㄹ함
충분히 속상할수있는 상활 아냐?
우리집 재력에 불만은 없다만..
더 여유있었으면 저런 갈등도 적지 않았을까싶어서
속상한 마음에 쓴 글인데
그게 그리 나쁜년같아보여?
나중에 전후사정 다 밝힌 추가글써도
댓글이라곤 패드립 포함된 개쌍욕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