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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0

자매있는 자기들.. 나는 연년생 동생이 있어 연년생 동생은 바로 취업했구 경력n년차.. 나는 회사 잠깐 다시고 퇴사하고 다시 취준중..!

회사다니면서 동생은 나보다 더 월급 많이 벌었었어 자금도 지금 꽤 많이 모은걸로 알고있어 인스타 보면 호캉스 다니고 해외도 가고 오마카세도 먹고 다니는데 돈을 잘 모았더라 나는 취준하느라 돈을 다썼어

알고보니까 동생이 몇년동안 돈없는척 하면서 엄마한테 용돈이랑 핸드폰비 보험비 다 받았더라고? 나는 취업한뒤로 안받아왔고 돈없는척 하면서 부모님 속여서 돈타먹은게,,

내가 절연하려는 이유는 진짜 나한테 돈을 안써 나는 생일 챙겨주고 퇴사 선물 챙겨주고 남자친구 생기면 간식 보내주고 그랬는데 동생은 한번도 나한테 사준적이 없어 이제 그냥 정떨어져서 보기싫어

이런거 말고는 잘지내는데 뭐 하나 작은거 사준적도 없는게 정이 다떨어지더라고 자매가 이런걸로 절연하면 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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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안웃겨 괘씸한데?

    2024.03.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괘씸하지....?????

      2024.03.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응 일단 괘씸한 포인트는 돈없는 척하면서 부모님 속여서 돈 타먹은 거ㅋㅋㅋㅋ 자기보다 월급도 많다면서 근데 한번도 선물이든 간식이든 사준 적이 없다? 언니라고 해서 당연한 건 없어 고마운 걸 알면 모르겠는데

      2024.03.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런 부분을 말해봤어?? 괘씸하긴 한데 그 문제 빼고는 잘 지낸 거면 얌체같이 받기만 한 게 아니라 그냥 동생이라서 언니가 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 건 아닐까? 자기가 말했을 때 아차! 할 수도 있으니까!

    2024.03.2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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