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자꾸 투정부려서 미안하다했더니 안한다하면 투정부려서 미안하다하고 한다하면 서운하다고 삐지고 자긴 어쩌냐고 그러길래 그냥 아쉬운 맘에 그런건데 안한다길래 미안하다했다고 입장 설명했는데 내가 이럴때마다 아쉽다고 계속 그러는데 자기가 어떻게 맘 편하게 일하냐고 그러는데 심장 내려앉는 기분이다 연인 사이에 전화 못하겟다 아쉽다라는 말도 못하는건가 내 잘못인가 너무 눈치줬나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