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꾸 심심하다는 엄마 어떻게 해야되지?
본가에서 쭉 살다가 학교 다시 들어간다고 지방에서 긱사생활하는데
엄마가 진짜 하루에 두번이상 전화해서 심심하다고 해
처음엔 헛헛한가보다 싶었는데 막상 내가 집에가도 경 티비보고 유튜브 보고 끝임 (같이 보는 것도 아님 걍 물리적으로 내가 집에 있는 것만 함)
막상 밖으로 나가면 사람 많아서 싫고 비싸서 싫고 돈 써서 싫어함
방금도 전화와서 심심하다고 하는데
그저 걍 답답한 마음임..
뭐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