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상적인 남자는 노콘을 요구하지않아
오랜만에 자기방 들어왔는데 여전히 노콘질외, 심지어 질내사정하고 임신걱정하는 글이 넘쳐나서 피로를 느끼는
자기들이 많네ㅠㅠ 사실 나도 그래서 잘 안들어와지더라🥲 콘돔이나 경구피임약 제대로 사용해서 피임하면 임신걱정도 없는데 왜 둘 다 안하고 걱정을 할까?
‘내 남친은 날 너무 사랑해주고 평소에는 잘해주는데 계속 콘돔 없이하자고한다’ 이런 소리하지도말어 진짜 정상적인 사람이고 여자친구를 위하면 지 성욕 채우겠다고 노콘 요구하지않아. 그건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무식한 인간이 평소에 잘해주는 척하면서 지 성욕 채우는거지😡 아닐거같지? 진짜야ㅋㅋㅋㅋㅋ
내 얘기를 더하자면 난 절대로 노콘노섹이고 남친도그래! 예전에 여행갈때 콘돔을 많이 사갔는데도 너무 많이해서 콘돔이 다 떨어졌어. 근데 같이 있다보니까 남친이 또 선거야. 남친도 나도 너무하고싶었는데 주변 편의점이 문을 다 닫은거지... 남친이 나한테 “내일 아침에 내가 사올게 참고 그때하자 우리 누워서 얘기 좀 하다가 잘까??” 하고 안아주고 그대로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잠들었어. 남친이 아침잠 엄청 많은 사람인데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편의점 사장님 오기도전에 가서 비몽사몽하게 기다렸다가 콘돔 사왔더라고ㅋㅋㅋㅋ 얼마나 하고싶었으면.... 그래서 어제 밤에 못한거까지 다한다고 아침부터 엄청 달렸던 적이 있어🔥
아무리 성욕이 강해도 자기 여자친구 위해서 참고,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고 졸려도 눈꼽떼고 가서 콘돔 사오고 이게 진짜 상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의 행동이야. 노콘 하고싶다고 꼬시고 싸질러놓고는 괜찮을거라고 달래는게 아니라!
콘돔이든 경구피임약이든 둘다든 본인에게 맞는 피임법을 찾고, 자기들이 몸을 스스로 지키고,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하고, 필요한거나 원하는건 당당하게 상대한테 요구하고, 가임기 여성은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섹스를 하면 임신을 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는걸 절대 잊지않으면 좋겠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