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러간다니..피곤했나 이해하면서도 섭섭하네...매우섭섭..
나도 ... 남자친구가 핸드폰 하다가 스르륵 잠드는 타입이야.. 그래서 전에 ‘이제 누웠다, 유튜브 쫌만 보고 잘게, 잘자’ 이정도는 해줄 수 있냐 말해봤는데... 그것도 잘 안 되더라.. 좀 서운해..
나도 첨엔 그랬는데 대충 패턴 파악 되니까 그러려니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
나두 남친이 진짜 갑자기 잠드는 편이기도 하고 애초에 자기 전에 연락해야한다! 이 생각을 안갖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서로 이모티콘 선물해주고 그 중에 하나를 자러가는 우리만의 표시로 어쩌다보니 정하게 돼서 자기 전에 그거 하나만 보내고 자달라고 부탁했어!! 타자 안쳐도 되니까 잘 지켜주더라구 꽤 괜찮은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