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요즘 내가 맘을 정했어. 지금 전공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이렇게 힘든데 버텨야할까 싶더라구. 전과하려고 맘 먹었어!! ㅎㅎ… 물론 될 지 안 될 지 모르겠지만, 되거나 안되거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드리려고.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은 느긋하여 여유롭고 배우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공부하면서 사는 거였는데 주객전도가 되어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면서 전공공부하는게 너무 끔찍한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어.
이런 결정내리게 해준 많은 자기들한테 너무 고마워 🥰
아래는 전글이야!
자기의 선택을 웅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