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방 되게 매정해진거같애ㅠ
전에는 분위기가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요즘 고민글 좀만 보다보면 ‘너도 모르는걸 우리가 어떻게 아니’ ‘우리가 니 남친도 아닌데 어케 알아’ 이런 댓글 마주치면..... 글 쓴 자기도 아닌데 내가 다 당황스러움;;;
뭐 병원을 가봐 이런 건 이해를 하지. 의학적 지식을 토대로 전문가의 진찰과 소견이 필요한 걸 일반인한테 물어보니까 저렇게 얘기할 순 있다지만ㅜ 남친한테 차마 물어보지 못하는 거 or 비슷한 경험했던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묻는 글에 굳이 저렇게 댓글 달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