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혹시 좋지 않았던 경험 있어 ..?
내가 남자친구랑 예전에 관계를 했는데 나는 그때 생각도 많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하고싶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하고싶어해서 했다가 그 기억이 좋지 않게 남아있거든 ..!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불편한 이야기도 잘 하지 못하고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런 경험이 생긴 것 같기도 한데 혹시 이런 경험이 다들 있나 궁금해서 글 남겨봐 !!
++ 그리고 내가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인데 헤어지고 나니 (시간이 오래 지나서 과정이 다 기억나지 않는) 이 경험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도 잘 모르겠더라구 .. 그래서 자기들 이야기 들으면 정리가 조금 수월할까해서 여기에 글 남겨봐 !
나도 있어! 아마 꽤 많이 있는 일일거야. 나는 다음부터는 내 감정을 제대로 보고 하고 싶지 않으면 거절을 하자라는 교훈을 얻는 후회로 정리했어. 다시는 그렇게 끌려가듯 관계를 맺지 않기로! 상대 의견보다 나를 더 소중히하기로!
나만 이런 경험이 있는게 아니었구나 .!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 이제 혼자 그만 아파하고 자기처럼 놓아줘야겠다 진짜로 고마워 !!
난 첨에 오히려 내가 하자고 졸랐던거 같아ㅠㅠ 그때 내가 남자친구 너무 좋아했어서 지금도 사귀고 있지만 만약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하게 된다면 고민 많이 될 거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