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 생각할 필요도 마이웨이 이기적인거 아닐까? 자기 상황을 말해줬는데도 그정도로 읽씹도 자주한다고 하니까 그냥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 친구같아. 과하게 자기한테 의존이나 기대를 하다가 본인한테 원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는거같으니까 차단한건 아닐지... 이 글만 봐서는 차단 해준게 고마울 정도인데...? 그 친구한테 더는 에너지 쏟지 않아도 되는 계기를 만들어줬어!

싸우거나 다른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

다른 뭐 더 서운한부분이 있었으려나..?? 근데 이렇게 차단해버렸으니 연락할 방도도 없고 답답하겠다.. 근데 이렇게 말도 안해주고.. 자기 속 많이상하겠다 ㅜ

난 차단을 하는 입장인데 나만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확신이 들면 그냥 차단해 친했든 별로 안 친했든.. 근데 글만 보면 자기랑 친구랑 성향이 안 맞는 거 같다

음 나도 그렇게 비슷하게 당한적 있어! 학창시절친구들이였고 성인되고나서도 쭉 힘들때 서로들한테 바닥까지 다 보고 힘이 돼줬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난 굳이 다 말하지않아도 그러려니 하는 성향이고 내가 힘들때 어느정도 안정되고나면 나 이런일이있었다? 근데 지금은 괜찮아졌어- 하는편인데 그 때 당장 안찾아준다고 서운해들하더라구, 걔들이 힘들때 날 찾으면 내가 옆에있어주긴했어 항상! 진짜 성향이 다른것뿐인데 이해해주진않더라고 어느순간 모두가 나한테서 등돌리고 손절해버리더라? 나이들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인간관계 정리되는것같아! 말길어졌는데 막 너무 서운해하지도말고 내사람이면 다시 또 자기한테 다가오게 되어있어ㅎㅎ 너무 속상해하지마 그래도 자기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