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혹시 알바 그만둘 때 뭐라고 말씀드렸어?
내가 파바.편의점 등 여러 알바를 했었는데 카페알바는 처음이거등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9시간..)지났는데 아직도 버벅거리면 어떡하냐고 손님들 다 있는데 화를 내시고, 알바공고에 기재했던 근무요일도 아닌 주말에 나와서 일 배우라고 갑자기 통보식으로 말 하는 거야..
그래서 다음주엔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것도 못마땅한지 화를 내셔서
오늘 퇴근할 때 사장님께 다른 알바구하시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드렸어.
근데 사장님께서 일단 내일도 일하러 나와달라고 하셔서 얼떨결에 알겠다고 말 해버렸거든.. 그래서 지금 문자로 다시 확실하게 말하려구 하는데
<사장님
제가 가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그만 둬야할 거 같습니다.
총 11시간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될까?
참고로 내가 없어도 가게는 굴러가
나는 수목 마감으로 지원한건데 지금 상관도 없는 12시~2시에 근무하고 있거든
여쭤봤더니 내가 근무하기로 했던 시간에는 예전부터 쭈욱 사장님이 하고계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