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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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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 혹시 아빠가 이런 말 하면 어떨 거 같아??.. 댓글 제발 부탁해!!!!


내가 좀 유난스럽게 생각하는 건지 진짜로 궁금해서..🥲

본가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보니 내 속옷이 가족들 빨래랑 같이 널려있을 때가 많거든 근데 아빠가 예전부터 가족들 빨래 걷으면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내 브라 사이즈 얘기를 해(ex. 혼잣말로 어우(와) 이정도면 몇 컵이야, xx이 거는(브라)엄청 크네 등등)
아빠 성격이 약간 장난스럽긴해서 엄마한테도 장난 많이 치고 위에 말들도 다 그런 식으로 혼잣말 한 건데 내가 어쩌다가 들은 거긴 해..ㅋㅋ 근데 나랑은 별로 친하진 않거든ㅠㅜ

추가로 내가 입기엔 작아서 엄마한테 준 브라가 있었어 근데 아빠가 빨래 걷고 그것도 나한테 주길래 그거 엄마 거라고 하니까 어?? 엄마 속옷이 이렇게 크다고?? 이거 xx이 거 아니었어? 이러는데 그 당시엔 뭔가 묘하다가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약간 기분이 나쁜 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는거야ㅠ


이걸 진짜 어디 주변에 물어볼 수도 없고.. 혼자 생각해 보다가 올려봐!! 아빠한테 얘기해봐도 괜찮을까??


+ 쓰다보니 생각난 거
내가 평소엔 집에만 박혀있는 성격인데 남친생기고 주말마다 나가니까 아빠가 좀 궁금해 하다가(걱정) 1~2달 지나서 잠깐만 얘기 하자고 하더니 혹시 밤일같은 거 하는 거 아니냐고,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 궁금하다고, 아빠라서 걱정되는데 혹시 돈 부족하면 용돈이라도 주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아빠가 걱정시킨 게 조금 미안해서 나 그런 거 진짜 싫어한다고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이런 식으로만 얘기했는데 이것도 지나고 보니 남친있는 거 알고, 다 아는데 어떻게 밤일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지..? 싶더라구.. 이건 내가 그냥 쌓인 게 있어서 아니꼽게 생각하는 거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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