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냄새 나고 찝찝하고 피 묻고 무엇보다 월경 중엔 자궁경부가 살짝 열린 상태라 세균 감염에도 취약하고 건강에 안 좋음 난 관계는 아니고 월경 시작할 때 피 비치는 상태로 딱 한 번 애무하다 잠깐 비비기만 했는데 느낌도 질액이랑 다르게 뻑뻑하고 안 좋았어
완전완전완전 찝찝해....
미끌거려서 할 때는 잘 모르는데 끝나고 나서 그로테스트하게 뻘건 얼룩 진 수건이랑 시트를 보면 좀.. 좀 그래....
한번 해보고 수건에 이불을 넘어서 매트리스 커버까지 얼룩진거 보니까 현타와서 다신 못하겠더라 심지어 남친 손에 피 묻은거 보고 하다가 그만 뒀어..
바로 씻어서 냄새는 안 나는데 무조건 뭐 깔고 해야 하긴 해.. 최대한 밑에 부분 둘 다 안 만지고.. 수건이나 휴지 무조건 옆에 두고 손에 묻을 때마다 닦고.. 해서 우리는 가끔 생리중에도 해! 오히려 생리 때 예민해지는 게 있어서 다른 재미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