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혹시 남자친구가 해외여행 갔는데 오늘 점심 시간 때 도착한 이후 부터 연락이 지금까지 하나도 없어
평소에도 연락 문제로 많이 다퉜고(내가 막 엄청나게 답장하라는게 아니라 6시간 텀은 서로 넘지 말자는 식)
연락 기다렸다하면 왜 기다리냐 먼저 연락 안하고? 이런식이라 그다음부턴 연락을 미리 해봐도 별 문제 없는데도 연락을 안했던 거였어
그래서 자기도 미안하다 고치겠다 하고 나도 알겠다고 하고 그대로 끝나
이젠 솔직히 연락 문제 한두번이 아니어서 지쳐
원래 폰을 자주 안보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그거도 아니야 자주 보는 사람이야
심지어 지난주에 서로 사랑하는 중에 전화와서 핸드폰을 만지는 행동을 해서 ..
정말 그건 내 마음이 무너졌거든 아닌 거 같아서
한마디 하니
중요한 전화면 어쩌냐는거야
근데 그런 연락이면 진작 말해줘도 되는데
그런 전화도 올 때도 아니기도 했고
핑계 같았어
권태기인걸까?
나도 슬슬 마음을 놓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