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혹시 남자친구가 연애경험도 별로없고 잠자리경험도 별로없고 사람대하는 표현도 부족해서 내가 연애 하면서 서운한게 너무많아 혼자 자주 우는 일이많아
결혼까지생각하면서 연애 일년차 동거중인데 몇일전내가 손가락을 차문에 끼어서 피가 났어 근데 나한테 괜찮아 한마디 하고 돌아서서 그냥. 가는거야 그후에 내가 손이 많이 쑤시다. 그랬더니. 차문 살짝 찌인건데? 이런소리를 하는거야 내가 듣고싶은말은 그게아닌데 평소에도 자기가 모르거나 그러면 내가 표현같은건 알려줘 이건이래이래서 괜찮니? 라고 먼저말해주는거야 라고 근데 이게 점점 연애가 아닌 애기한테 알려주듯이 알려주다보니 이사람이랑 연애감정이아닌 내가무슨 유치원 선생이. 된거같은 느낌? 잠자리도 난 차라리 못하는것보다 스킬도 경험도 겁나 많은 사람이좋은데 이것또한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해보자 먼저 하고 이게조아 저게조아. 먼저 물어봐요
그러다보니 평소에 서운한 부분들이 너무많은데 이걸 하나 부터열까지 다표현 하면 내가 쪼잔한 사람인거같고 안하자니 답답해서 헤어지는 것까지 생각하는데 어쩌면 좋을까? 자기들은 이런 답답한 연애 해본적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