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혹시 나 위로? 격려? 한마디씩만 해줄수있을까? 난 친구도 없이 혼자야.. 가족들은 멀리있고ㅠㅠ
결혼하고싶었고 할려고했던 남친한테 두달전에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어.
(본인이 생각했을때 결혼할 여성상이 내가 아니었어서)
두달이나 지났는데... 이거때문인건지 그냥 내 앞날 때문인건지
요즘 계속 무기력하고 누가말만걸어도 눈물나고 매일 울다가 잠들어
살고싶지않을정도로.. 나 우울증인가 매일 생각하고..
그렇다고 전남친을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야...
나좀.. 위로해줘... 30대 중반에 처음으로 타지에 나와 혼자서 살면서 이런 외로움도 처음 느껴봐..
나 좀 살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