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혹시 “너는 곱게 자...

Question

자기들 혹시 “너는 곱게 자라서 그래”“너는 온실속의 화초같애”이런 말 들으면 기분이 어때?나는 저런 말 들으면 기분 별론데 내가 꼬인 사람인건가..

Accepted Answer

나도,, 나는 순수하다는 말도 싫더라. 뭔가 그 말투가 자기는 성숙하고 난 미숙하다는 뜻인 것 같아서 싫었어

Answer

당연히 싫음

Answer

애초에 비꼬는말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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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나도 그런말 많이 듣고 전엔 기분 나쁘게 들었는데 요즘은 그냥부러운가보다 생각하고 하하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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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좋은데 ㅋㅋㅋㅋ나 부자집에서 태어난거 어찌 알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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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으면서 그러게 나 너무 귀하게만 자랐나봐 ㅎㅎ 하는데 그냥 넘겨 상대가 좋은 뜻은 아니지만 발끈할 정도도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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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말이지 ㅋㅋ 근데 그냥 맞아요~하고 말아 말한사람 기가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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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생각없음 사랑받고 자랐다는 건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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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거잖아 좋은 의도로 저런말 보통 안하지나한테 열등감 있나보다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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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싫어 ㅋㅋ 넌 고생이란걸 한번도 안 해봤지? 같이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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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물정 모르고 대가리 꽃밭같다고 비꼬는 거 같아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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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자란 것 같다는 말 몇번 들어 봤는데 진짜 고생 하나 안하고 공주처럼 자라긴함ㅋㅋㅋ 그래서 걍 맞아요~하고 넘김 살다보니 이런 가정환경에서 태어난건 큰 복이고 이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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