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 현명한 그대들이 필요해,,,
남자친구가 회사 돈으로 산 홍삼을 우리 부모님 줬단 말야?
회사 돈이지만 어쨌든 챙겨준 게 고맙기도 하잖아,,,
나는 걍 내 돈으로 남친네 부모님을 챙길까 싶다가도
결혼도 안 했는데 이렇게 챙기는 게 또 오바인 것 같기도 하고 ⋯ 🥹
난 결혼 전엔 명절이나 어버이날 챙기지 말자 주의기는 한데 이번엔 좀 고민이네..?
본인 선택이긴 하지!! 선물할거면 작은 롤케익이나 오설록 티백세트같이 부담없는거 선물하는건 어때?
자기 말에 힘입어서(? 나 결국 풀리오 주문 했는데 너무 오바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 보니 반찬 챙겨주신 것도 생각나서^^,,,
나도 결혼생각 하고있고 남친 부모님 알면 영양제 같이 작은거라도 드릴거같아
후 결국 샀어 자갸.. 고마워,,,
난 걍 가볍게 너무 비싸지 않은 홍삼이나 흑삼 이런거 사드렸엉 박카스랑! 그냥 남친 피로회복제 사줘야지 생각하고 넘긴거라 부담도 없었어
자기들 증말 따수운 미래 며느리들,,, (? 난 최대한 피하자 주의였는데ㅋㅋㅋㅋㅋ전에 챙겨주신 것들 생각나서 그냥 무리 안 되게 마사지기 샀어 🥹 고마워 자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