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중 때까진 체벌 받았엇음!! 기억나는건 최선어학원 다닐때 숙제 안해가서 겁나큰 나무주걱으로 손바닥 맞음 ㅋㅋㅋㅋㅋ큐 그러고 학원 끊었어 ㅎ
난 예중 입시 (초6)하면서 엄청 맞았어 ㅋㅋ 등수메기고 꼴찌면 일등 앞에서 각목이나 플라스틱자 세로로 세워서 겁나 세게 맞음
일등이면 다른 등수애들 앞에서 상(?)받는데 이것도 진짜 개 별로였던게 순수했던 애기들이 악랄해지게 만드는 분위기를 형성했달까... 그걸 버팅기고서 시험까지 본 나 참 신기해 그림그리는게 그렇게도 좋았나봐
나도 중학교때까지 신나게 후들겨맞은거같은데...?ㅋㅋㅋㅋ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진짜 ㅡㅡ 남편은 싸대기맞아서 턱도 돌아갔ㅋㅋㅋ
응… 초등학교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종아리맞음ㅠㅠ 그때 친구들이랑 땡땡이쳐가지고… 흑
나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4학년때부터는 완전 법으로 확고화돼서 안 맞았어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체벌 처음으로 금지법안 어쩌고 할시기였는데 단체로 책상위에 올라가서 맞음!!(96년생)
초등학교 저학년 때 맞은 건 아니고 기합은 받아써 다같이 엎드려뻗쳐해서 30분 그러고 있다가 교실 들어갔었징
ㅋㅋ나도 중딩때까지는 맞았던듯. 고등학교 가서 학생인권조례 생겨서 약간 과도기에 고등학교생활한듯...(벌청소 같은건 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개해. 내가 진짜 싫어하는 말이 ‘맞을 짓’이라는 말인데, 패는 사람 기준에서 판단하는 맞고 말고의 결론이 대체 무슨 의미이며, 잘못을 했더라도 사람이 사람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고 위해를 끼치는 개념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 모르겠어. 짐승도 아니고, 맞는걸 두려워하는 것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성취케 한다.? 오우쉣 ㅋㅋ 솔직히 난 때린 사람에 대한 반감과 분노만 커지고, 그네들이 말하는 ‘체벌로 인한 교육적 효과’는 1도 없었던듯.... 물론 나에게 더 큰 문제는 가정폭력이었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