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피임약 먹으라는 남자친구 어떻게 할거야?
곰신이구 남자친구가 훈련소에 있으니까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고 그러니까... 주에 몇번씩 하던걸 못하니까 힘든가봐
그것도 그렇고 관계도 못하니까 너무 힘들다고 정신적으로 막 이야기를 했었어
처음에는 가서 긴장한 상태로 살아야하는데 그런 것도 마음대로 못하는게 안쓰러웠지... 지금도 그건 변함이 없는데
나보고 수료식때 피임약 먹어줄 수 있냐고 물어봤어.
근데 몸에 안좋은거라고 알고있어서 생리 주기 맞추려고만 먹었고, 딱 한 번 처방 받아서 응급피임약 먹었는데 의사 쌤이 몸에 안좋으니까 꼭 이런거 먹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아라 조언해줬거든...
나 이번주 생리하는 것도 걔 알고있고
아무리 그 성욕 해소가 안돼서 힘들어도 피임약 먹어달란 소리를 할 수 있는걸까? 평소에 잘해주고 다정한 애가 이런 이야기하니까 멘탈이 나가고 너무 신경쓰여.. 이걸 이야기하는걸 걸고 넘어지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