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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9

자기들... 친구 때문에 갑자기 심란해졌어...

나 올해에 스무살 된 자기인데... 내 친구가 후배들이 수능 300일 남았다고 술을 사준다는거야...
후배들이 4명인데 편의점에서 소주 2병에 맥주 4캔을 사다준대...

수능이랑 술이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100일주 같은건 들어는 봤어도 직접 본적은 없는데...
내 친구는 그냥 그 후배들의 선배잖어. 걔네 집안 어른들이 주는거면 그쪽 어른들이 알아서 책임지면 되니까 상관이 없는데... 왜 내 친구가 술을 사다가 그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좀 고지식하고 대쪽같은 면이 강해서 그런건지... 내 친구 막 놀거나 나쁜애가 아닌데도... 확실히 착한거랑 도덕적인거는 다른 것 같어...😢

나는 제3자니까 내 친구나 걔네를 어찌할 생각은 아닌데 그냥 좀 마음이 심란해지네...
그런 사람이 있는 줄은 알아도 내 친구는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워낙에 인싸 축이여서 그런거에 익숙한건지...

미안해 자기들... 그냥 좀 심란해서 끄적끄적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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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니 아무리 친구가 인싸여도 그렇지 나도 수능 300일 남았다고 술 사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300일 남았어도 미자는 미잔데 술을 왜 먹여... 친구한테 그건 잘못된 것 같다 그 친구들이 성인이 되서 본인들이 사서 먹거나 그때 사주는게 맞다고 이야기 해보는건 어때?? 나는 그런거 지키는거 중요시해서 그런지 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해도 그 친구가 계속 그런식으로 나오면 친구관계도 다시 생각해 볼듯...

    2024.01.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지?? 이거 이상한거지??ㅠㅠ 나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해도 별일 아닌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더라고... 친구의 정신을 맹들어줘야겠어...

    2024.01.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말해봤자 크게 달라지는거 없어 저런애들일수록 자기가 세게 말하면 더 기분나빠함 그냥 대신에 걸리면 업주 신고당하니까 애들한테 무조건 실내에서 먹게하라고 하셈

    2024.01.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편의점에서 사서 다른 곳에서 마시는 것 같아

      2024.01.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엥 내친구엿어도 진짜 깬다 찐친이엿음 개지랄햇을꺼고 그냥저냥친한거면 모른척하고 적당히 손절하고 겉친구처럼만 남을듯 나30대고 나도 꼰대소리듣지만 불법이랑 관대한건 다른거지 울엄마도 나 고딩때부터 집에 술사다놓고 밖에서 헛짓거리하지말고 집에서 마시라한 사람이지만 그건 울엄마라그런거고 남이. 선배? 웃긴다 선배래봣자 1살윈데지가 뭘어떻게 책임지려고ㅋㅋㅋ 사고는 아무도예상 못하니까 사고인거거든

    2024.01.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정말루...ㅠㅠㅠ 만약 무슨 일 생기면 뭐 자기가 어떻게 책임을 질 수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잘모르겠고... 이거는 그냥 이해 안할려고... 진짜... 소중한 친구니까 나중에 각잡고 말해봐야지....

      2024.01.1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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