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친구가 애인 관련해서 자꾸 선넘는 친구있어?? 보통 그런친구랑 어떻게 되었어?
친구가 남친 처음 만나는 자리에 내가 직장구하러 서울간다면 같이 따라갈거냐고 물을거라는데 남친이랑 만난지 최근이야....
나 아직 서울로 취업확정 안지었고 남친은 저번에 취업해서 이제 막 경력쌓고있는데....
내앞에서 성관계유무랑 기간 유추하고...
기분나쁘다고 했는데 내 남친이야기만 나오면 자꾸 찝찝해
뭔.. 엄마같이구네... 자기가 걱정돼서 그런건 알겠는데 좀 확실히 선넘긴하네..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는 느낌..
난 친구 남친..이.. 자세히 말하긴 좀 그런데 자격지심인지 갑자기 급발진해서 개 화내고 내 남친 깐적있어. 나랑 남친은 물론이고 친구도 당황하고.. 일단 남친이 그런의미는 아니었는데 기분상했다면 미안하다고했고 그 뒤로 친구가 미안하다 대신 사과하고 친구가 친구 남친한테도 머라 한마디 했어. 친구남친이랑은 원래 알던사이도, 친한것도 아니었어서 걍 친구랑만 고대로 친하게 지내는중..
나였으면 니알 빠냐? 내 남친인데? 네가 뭔 상관임 내가 내 인생 평생 책임질 거 아니면 오지랖 떨지말라고 했을텐데
중간에 니가 임 오타났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