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초등학생때 짝사랑 한 남자를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아? 나는 엄청 희박 하다고 생각 하거든? 그런데 오늘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한 남성분이 주문 하시다 날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 그래서 왜 그러시지? 이랬는데 나한테 그러더라고 "나 기억 안나?" 라고 그래서 내가 "누구..시죠?" 거리니까 피식 웃으며 " 나 000이잖아 기억안나? 넌 하나도 안 변했네 그대로 컸네?" 거리길래 진짜 심장이 멈췄다가 다시 뛰는 기분이였어...그러고 서로 번호 교환하고 연락 하는 중인데 초등학생때 짝사랑한 남자를 다시 만날 줄 몰랐어.... 너무 설레고 좋다 자기들 나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라 자기들이 응원 해주면 용기가 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