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강가 벤치에서 물멍하다가 (와인에 살짝 취해있었어) 갑자기 "나 좀 봐봐요" 하길래 돌아봤는데 😌 흠흠
꺄아ㅏ
술마셨을 때 동네 벤치에서 쉴겸 앉아서 수다떠는데 갑자기 키스당했어.. 참고로 이성적 감정 1도 없었고.. 내 첫키스.. 하.. 개싫어..
그건 나도 싫다.. 하 우리 자기 첫키스 돌려내.
ㅠㅠ.. 그 뒤로 사귄 남친은 어디에서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 다음남친은 밤에 공동묘지 앞(...)에서..ㅋㅋㅋㅋ 지금 남친은 남친의 예전 차에서,, ㅋㅈㅋㅋㅋ
공원 벤치에서 새벽에 이슬비 오는데 우산쓰고 했어 ㅋㅋㅋ (참고로 현 남친과 첫키스 장소)
캬.. 낭만있자나~
남친 집><
조아조아 그러고 뭐가 더 갔을거 같지만..큼큼
자취방..ㅎㅎ
좋다😆
교회 옥상 올라가는 계단…ㅎㅎ
스릴있다~
남친베프네 아파트옥상계단ㅋㅋㅋㅋㅋ말하고나니 웃기네ㅋㅋ
어라?ㅋㅎㅋㅎㅋㅎㅋ 남친 베프가 왜 거기서 나와~🫠
우리가 그때 학생이었어서 100일이벤트해준다고 친구한테 허락받고 준비한 것 같더라고ㅎㅎ 그때 참 행복하고 좋았는데..🥲
우리집 건물 계단 !!!
좋다 조하
내침대에 같이누워서
헐 이건 무슨 갬성이람 어머어머🫢
ㅋㅋㅋㅋㅋㅋ집근처에서 술마시고 우리집에서 자고가라했다가><
밤에 사람 많이 없는 대학 캠퍼스에서..참고로 그 학교 학생 아니었어ㅋㅋㅋㅋ 그냥 사귄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산책 갔다가 묘한 기류에 해버린 케이스…😙
난 이런 오묘한 분위기도 좋더라..☺️
나만 첫키스 줏같나봐…전남친이랑 야한분위기에서 첫키스라 설렘도 없고 그냥 그랬어 이게 키스구나 정도..? 너무 낭만없어 속상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