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진짜 싫어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을까 (좀 부정적인 단어가 많은 글이라 불편하면 않는 걸 추천할게 🥲🥲)
그 사람이 쓰레기거나 인성이 못돼서 싫은 건 아니고 성격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들고 짜증나.. 원래도 조금씩 성격이 안맞는다 생각은 했었는데 한두 번 여행을 같이 갔다오고나서 이 감정이 좀 급격하게 커진 거거든
어떤 연예인이 인터뷰에서 싫어하는 사람을 귀엽게 보려는 습관을 들였다. 그 이후로 싫어하는 사람이 좀 없어지더라고 하는 걸 들었는데 아무리 그렇게 해보려 해도 잘 안돼ㅜㅜ 도저히 귀여울 수가 없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