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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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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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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진지하게 고민이 있어 잠깐의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는건 어때…?
최근에 연하를 만나게 됐거든 둘다 성인이구!
외모나 몸은 내 스타일이 정말 아닌데 취향이나 말하는 방식은 되게 잘 맞고 결이 비슷해

저번에 한 번 만났을 때는 좀 떨려서 낯도 좀 가리더라고 또 멍 때리는 표정을 짓는데 실제로 멍때리는건 아니고 그냥 표정이 그런거더라고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날 좋아하는게 되게 느껴지고 고마운거 좋았던거 다 표현하는 편이야 쉽게 감동도 받고

근데 좀 많이 장거리고! 이 사람과 나랑 결이 잘 맞는다는건 사실인데 설렘과 두근거림은 딱히 없다…? 외형적인게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걸까?

그리고 어쩌다보니 섹스를 하게 되었는데 얘가 처음이래… 흥분해서 어쩌다보니 자기만 가고.. 서툴고 넣을 때도 그냥 무작정 넣는 느낌이라 난 그렇게 좋지 않았거든.. 얘랑 연애하면 이것도 하나하나 맞춰가고 말해줘야하는건지..

사실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 얘는 나와 연애를 하고 싶어하고 내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그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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