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름!!!! 으으으!!! 쓸데없는 용기 제발
대학교 땐 전남친이 학교 로비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무릎꿇고 안헤어지면 안되냐 빌었고 중학교 땐 축제 때 자작랩으로 공개고백 당햇다
중딩때 중2병인애가 내가 자주보던책에 색종이 찢어서 내가 널 좋아하나보다. -30- 써놓은거 넣어놨는데 저 사실이 2년뒤에 퍼져서 같은학년 전부가 놀리고 난리더라.. 놀릴거면 걔나놀려..
나도 예전에 같은과 1살 남자 후배가 나 없을때 당당하게 저 ㅇㅇ누나 좋아합니다!!! 진짜 나 그거 듣고 엄청 놀랬음
비밀사내연애하는데 별로 친하지도않고 잘 마주친적도 없는데 갑자기 나비넥타이에 장미꽃 들고 고백했는데 주변에서 긍정반응 보여서 거절하면 나쁜ㄴ될거같은.. 그래도 거절하긴했는데 같은 여직원들이 불쌍하다 공개적으로 차였다 너무 냉정하네 어쩌네 뒷담까서 더 화났어.. 그렇게 불쌍하면 지들이 사귀던가 누가 공개고백 해달랬냐구...;;; 그래놓고 고백남은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초등학교 때 한 달 정도 내내 신발장, 가방 속, 사물함, 책상 서랍 여기저기에 편지 넣어놔가지고 쌤들은 물론이고 그 학년 전체가 알고 있을 정도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