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은데 사귄 지는 한달 되었고 내가 마음이 식은 상태야 그 분과 연락하는 것도 귀찮고 만남도 재미가 없고 잠자리도 싫어 더 이상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면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맺고 끊음은 확실하게 해야 될 것 같아서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되나 아니면 전화로 이야기 해야되는 걸까? 그 마저도 불편하고 싫은데 정말 카톡은 예의가 아닌거야?...
위협이 되거나 하는 게 아니면 난 만나서 얘기할 거 같아 다시 만나면 정들거 같아서 안만나고 카톡하는 경우 본 적 있긴 있어!
기간이 한달밖에 안돼서 정들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냥 만나서 이별 얘기하는 게 좀 불편할 것 같아서ㅠㅠ
카톡으로 헤어지자 한마디만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닌 것같고 자기 마음 잘 정리해서 적어도 성의가 보이는 글을 써서 보내면 되지 않을까? 왜 그런지.. 카톡으로 보내서 미안하다는 말이랑.. 만나고 싶지 않고 잔화도 삼가 해달라고.. 그래도 좋게 잘 돌려말해. 이별도 예의가 중요하니까.
카톡은 진짜 아니고 정석은 만나서 얘기하는거 정 그렇다면 최소한 통화로라도 말해야돼ㅜㅜ 잠수는 진짜 쓰레기짓이고
한달이면 장문의 카톡으로 얘기해도 된다고 생각행! 솔직히 자기 자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