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중에도 회피형 있어?ㅜ
내가 맨날 바로 직면했으면 쉽게 해결될 일을 회피해서 일을 키우거든...? 나 스스로도 진짜 그게 미치겠는데 도저히 직면할 용기가 안 나ㅠㅠㅜ 그러면서 계속 불안해해... 지금도 얘기해야 할 사람이 있는데 계속 미루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버렸어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자기들 있다면... 조언해줄 수 있을까? 제발 ㅠㅠㅠㅠ
나도 한땐 그랬었어,, 근데 시간을 끌면 끌수록 자기만 더 힘들고 괴로울꺼야! 그냥 눈 딱 감고 냅다 질러보자! 라는 생각으로 질러버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그게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회피하는걸 잊게될꺼야! 뭐든 처음에만 힘든법이잖아!
너무 고마워 자기!! 말하고 왔어 속 시원해 ㅎㅎ
처음이 어려운거니까! 이제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ㅎㅎ 고생했어자기
나도 상대가 회피해서 잠수탔던 적이 있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ㅠ 뭐든 부딪혀보는게 극복하는데에 도움된다고 생각해 상대를 위해서라도! 잠수 그거 진짜 피말리는거더라ㅠㅠ 눈 딱 감고 용기내봐!
고마워 자기ㅠㅠ 나도 잠수이별할 뻔한 적이 있는데 많이 반성하고 있당...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네ㅠㅠ 그래도 방금 말하고 왔어 ㅎㅎ 이런 순간이 모여서 나중엔 회피 아예 없어졌음 좋겠다...!